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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19 관련 21개국 정상과 소통…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靑 "코로나19 관련 21개국 정상과 소통…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입력 2020-04-02 14:56 | 수정 2020-04-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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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코로나19 관련 21개국 정상과 소통…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청와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 아래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상외교 현황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세안+3(아세안플러스쓰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에 한국과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협의체입니다.

    아울러 윤 부대변인은 최근 한 달 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등 6명의 해외 정상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한은 한국이 보건위기 대처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과 통제 분야에서 전문성 공유를 희망하고, 한국 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전염병을 이겨내고 시련을 극복할 거라 확신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윤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또 최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모두 15번의 정상 통화가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와 높은 평가를 제고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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