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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에 여야 "헌신에 감사…잊지 않겠다"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에 여야 "헌신에 감사…잊지 않겠다"
입력 2020-04-04 11:40 | 수정 2020-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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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에 여야 "헌신에 감사…잊지 않겠다"
    국내 의료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여야 모두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 유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중 처음으로 의료진 한 분의 희생이 있었다"며 "그분의 명복을 빌며 모두 마음으로 '고맙다'고 인사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본인과 가족의 걱정을 무릅쓰고 의료 일선에서 헌신해줘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역시 페이스북에 "비통하고 먹먹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한다"며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적었습니다.

    황 대표는 "지금 국민들은 의료인들의 땀과 눈물로 숨 쉬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리가 의료인을 숨 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모든 의료진의 숭고한 노력을 이번 기회에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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