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수가 총 4천399만 4천247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5일) 4·15 총선 선거인 수가 지난 3일 기준으로 이렇게 집계 됐고, 지난 20대 총선보다는 189만3천8백여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투표하는 국내 선거인은 4천382만2천288명, 해외에서 투표하는 재외선거인은 17만 천959명입니다.
이번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하향조정되면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만 18세 유권자 수는 54만8천986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2%를 차지했습니다.
정치
신재웅
4·15 총선 유권자 4399만명 확정…만 18세 54만명 '1.2%'
4·15 총선 유권자 4399만명 확정…만 18세 54만명 '1.2%'
입력
2020-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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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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