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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시민 '배달의민족' 수수료 특별법 등 공동공약 내놔

더불어민주·시민 '배달의민족' 수수료 특별법 등 공동공약 내놔
입력 2020-04-05 19:47 | 수정 2020-04-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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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시민 '배달의민족' 수수료 특별법 등 공동공약 내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중소상공인 보호와 군안보 대책, 장애인 문제에 대해 잇따라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인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중소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배달의 민족' 앱의 수수료율이 과도하게 인상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온라인몰과 중소유통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당은 "복합 쇼핑몰과 지역 상권의 상생을 위해, 쇼핑몰 입지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상권별로 적정 임대수수료율이 책정되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 '을'의 권익보호를 위해 맨 앞자리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과 시민당 후보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국가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과 천재지변, 테러 등 초국가적 위협에 전시 수준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안보공약을 공동발표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시민당 후보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도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맞춤형 활동지원센터 개선 등 장애인 공동 공약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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