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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4만858명 참여…투표율 23.8%로 역대 최저

재외투표 4만858명 참여…투표율 23.8%로 역대 최저
입력 2020-04-07 15:39 | 수정 2020-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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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투표 4만858명 참여…투표율 23.8%로 역대 최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에 투표권을 가진 재외국민 17만1천959명 중 4만858명이 참여해 투표율 23.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앞선 19대 총선 재외 투표율 45.7%와 20대 총선 재외 투표율 41.4%에 비해 크게 낮아진 역대 최저치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55개국 91개 공관의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재외투표 투표지는 투표가 끝난 후 공관장의 책임 하에 외교행낭 등을 통해 국내로 회송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추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선관위에 인계됩니다.

    다만 공관에서 국내로 회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관에서 직접 개표할 수 있으며, 선관위는 11일까지 공관개표 대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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