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입하거나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국가가 미국 등 모두 126개 국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직접 업체에 접촉하지 않고 외교 경로를 통해 수입이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국가는 100개 국가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진단키트의 미국 수출과 관련해 "계약이 되고 있다"며 "곧 나가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해외진출 지원 관계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국내 수급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정치
나세웅
126개국서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문의 "미국에 곧 수출"
126개국서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문의 "미국에 곧 수출"
입력
2020-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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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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