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6시 55분 약 260석 규모의 대한항공 임시항공편이 모스크바 국제공항 출발해 내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극동지역의 하바롭스크에서도 현지시간 오후 6시 오로라항공의 임시 항공편이 출발해 오늘 저녁 7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이르면 내일(8일) 대한항공의 임시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입니다.
러시아 연방항공청은 코로나19의 외부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4일 자정부터 자국민 귀국용 항공편을 포함한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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