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와 두다 대통령은 일제히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장비 수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요청사항을 알려주시면 형편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정상 모두에게 "기업인들의 시급한 방문 등에 있어서는 상호 입국이 허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리슨 호주 총리와 올해 안에 '화상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고 두다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는 코로나 사태 진정 이후 폴란드 방문을 초청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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