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여론조사② 동작을, 이수진 45.3% VS 나경원 42.8% 초접전

MBC가 4·15 총선을 7일 앞두고 격전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동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45.3%의 지지율로 42.8%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와 2.5% 포인트 차이의 초접전 양상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선 나경원 후보가, 나머지 세대들에서는 이수진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수진 후보 43.7%, 나경원 후보 43%로 역시 0.7% 포인트 차이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을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6%, 통합당 31.9%, 정의당 6%, 국민의당 3.5% 순이었고, 없음·모름·무응답 14.2% 였습니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27.9%, 미래한국당 24.5% 였고, 열린민주당 6.8%, 정의당 8.4%, 국민의당 5.2%, 없음·모름·무응답은 22.6%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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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서울 동작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6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 연령, 지역별 할당 / 유선RDD, 무선가상번호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8%, 무선 92%)
기간 : 2020년 4월 6일 ~ 7일(2일간) 응답률 : 14.1%(유선 4.7%, 무선 17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