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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용 마스크 생산'은 가짜뉴스"…방심위에 차단요청

정부 "'대북용 마스크 생산'은 가짜뉴스"…방심위에 차단요청
입력 2020-04-09 11:35 | 수정 2020-04-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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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북용 마스크 생산'은 가짜뉴스"…방심위에 차단요청
    통일부는 "정부가 대북지원용 마스크를 비축하고 있다"는 일부 유튜버의 주장에 대해 '거짓뉴스'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인 문갑식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부가 북한에 보낼 마스크를 하루 100만장씩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대북지원을 검토한 적 없고 대북 지원을 목적으로 마스크 반출을 신청한 민간단체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에도 "북한 주민이 쓰는 마스크는 한국산"이라 주장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의 유튜브 방송에 대해 방심위 심의를 요청했으며 방심위는 "접속차단"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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