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통화를 하고 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맥콘빌 총장은 이번 통화에서 한국 육군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주한미군을 통해 알고 있다면서 이를 전 세계 미군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총장은 군 내 역학조사와 격리조치 상황 등을 설명하고 지난 3월 대구지역 방역에 미 육군이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통화는 맥콘빌 총장이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육군의 대응 조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남호
한미 육군총장 통화 "전세계 미군에 한국군 코로나 경험 공유"
한미 육군총장 통화 "전세계 미군에 한국군 코로나 경험 공유"
입력
2020-04-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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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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