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20.4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천399만4천247명 중 899만5천75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28.9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7.74%로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7.6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치
오현석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오후 2시 누적투표율 20.45%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오후 2시 누적투표율 20.45%
입력
2020-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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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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