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6.69%로 집계돼,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천399만4천247명 중 1천174만 2천677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에선 전남의 투표율이 35.77%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4.75%로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3.56%를 기록했습니다.
정치
오현석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로 '역대 최고'…1천174만명 참여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로 '역대 최고'…1천174만명 참여
입력
2020-04-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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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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