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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 자제해 주시길"

정세균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 자제해 주시길"
입력 2020-04-12 10:28 | 수정 2020-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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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 자제해 주시길"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활절인 오늘 "거룩한 부활주일이지만 집합 예배는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와 충만한 일치의 시간 가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SNS 메시지를 통해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으며, 종교 집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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