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의 방역 경험을 소개하면서 보건협력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경제 분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필수인력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의가 끝나면 '아세안+3' 참여국의 공조방안이 담긴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정치
임명현
문 대통령, 오늘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코로나19 국제공조
문 대통령, 오늘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코로나19 국제공조
입력
2020-04-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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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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