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투표율이 지난번보다 높아질 것 같다. 투표율이 높아지면 통합당에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 23분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인근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목표 의석수에 대해 "의석수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말할 수 없고, 통합당이 1당을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어제로 내 임무는 다 끝났으니까 더이상 공식적인 자리에는 안 나타나려고 한다. 여러분을 만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치
김현경
김종인 "내 임무 끝났다…통합당 1당 하는데 별 무리 없다"
김종인 "내 임무 끝났다…통합당 1당 하는데 별 무리 없다"
입력
2020-04-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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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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