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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지난 총선보다 11.8%p 높아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지난 총선보다 11.8%p 높아
입력 2020-04-15 12:18 | 수정 2020-04-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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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지난 총선보다 11.8%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 오후 1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49.7%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 가운데 관내 사전투표 결과와 오후 1시까지 우편으로 도착한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여명 가운데 843만2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7.9%와 비교해 11.8%포인트가 높았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5.5% 보다는 5.8%포인트 낮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3.5% 보다는 6.2%포인트 높은 결과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7%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6.2%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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