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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3%…최종 60% 넘을 듯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3%…최종 60% 넘을 듯
입력 2020-04-15 14:15 | 수정 2020-04-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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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3%…최종 60% 넘을 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53%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여명 가운데 2천333만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사전투표 투표율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일부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2.3%와 비교해 10.7%포인트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2%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9.8%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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