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56.5%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6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여 명 가운데 2천484만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사전투표 투표율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일부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46.5%와 비교해 10% 포인트가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0.8%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53.3%로 가장 낮았습니다.
정치
신재웅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6.5%…60% 고지 눈앞
21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6.5%…60% 고지 눈앞
입력
2020-04-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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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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