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임위원들은 지난 14일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 정상들은 정상회의를 통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제안한 방역·의료 물품의 적기 공급,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임위원들은 최근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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