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은 오늘 최근 각 군부대의 잇따른 경계작전 실패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각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국방부는 각 군부대의 CCTV와 울타리 등 경계장비 확충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완료하기 전까지 해병대 일부 부대를 해군기지 기동타격대로 파견하는 등 임시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각 부대의 불시 경계작전태세 점검을 늘리는 한편 민간인의 부대 무단 침입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이남호
국방부, 잇따른 경계 실패에 "장비 대거 확충, 해병대 투입"
국방부, 잇따른 경계 실패에 "장비 대거 확충, 해병대 투입"
입력
2020-04-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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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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