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171표라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근소한 패배를 했다. 억울한 마음이 왜 없겠나"라며 "하지만 냉정히 보면 그 패배는 오로지 남영희의 부족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일각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총선 직전 '범진보 180석' 전망 발언을 한 탓에 일부 선거구 후보가 낙선하는 손해를 봤다는 비판에 대한 언급으로 보입니다.
유 이사장은 어제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남영희 후보와 부산 부산진구갑의 김영춘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후보 등 근소한 표 차로 낙선한 민주당 후보들을 거론하며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영희 후보는 "유 이사장이 이번 총선이 있기까지 1년 동안 싸워온 모습을 다 잊었나. 검찰이 불어대는 폭풍에서 배를 침몰시키지 않으려 외로운 싸움을 해온 분"이라며 "작은 과만 부풀리기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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