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처리되지 못하고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은 모두 만5천432건으로, 이들 법안은 다음달 29일까지 처리되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이 같은 계류 법안은 20대 국회 들어 접수된 전체 법안 2만4천6건 가운데 64%에 달하는데, 법안 처리율은 36%에 그친 수준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은 총선을 치른 뒤 마지막 임시국회를 여는 국회 관례에 따라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남은 법안들을 최대한 처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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