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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계기로 장애인 불평등 없도록 시스템 정비"

문 대통령 "코로나19 계기로 장애인 불평등 없도록 시스템 정비"
입력 2020-04-20 10:54 | 수정 2020-04-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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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코로나19 계기로 장애인 불평등 없도록 시스템 정비"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코로나19를 교훈삼아 재난이 닥칠 때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불평등하게 더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의날인 오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장애인이나 취약한 분들에게 재난은 훨씬 가혹하다는 점을 코로나19를 겪으며 다시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난이 닥쳤을 때 장애인에게는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어야 하는지, 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은 어떻게 공급돼야 하는지 같은 문제에 있어 조금 더 세심해져야만 재난 앞에서 조금은 더 평등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정책적 노력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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