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가 중대장을 야전삽으로 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사단 소속 A상병은 지난 1일 아침 8시쯤 여군 중대장 B대위를 야전삽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A상병은 부대 내 사격장 정리 작업이 힘들다며 피해 중대장과 면담을 하던 도중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A상병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남호
육군 상병이 야전삽으로 중대장 폭행해 긴급체포
육군 상병이 야전삽으로 중대장 폭행해 긴급체포
입력
2020-04-20 11:44
|
수정 2020-04-20 11:4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