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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

외교부,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
입력 2020-04-21 19:10 | 수정 2020-04-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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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
    외교부는 오늘 전 세계에 대해 지난 3월 2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5월 22일까지 1개월 연장했습니다.

    연장 조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상당수 국가가 전 세계를 상대로 입국 금지를 시행하면서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될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인 '철수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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