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 전 세계에 대해 지난 3월 2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5월 22일까지 1개월 연장했습니다.
연장 조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상당수 국가가 전 세계를 상대로 입국 금지를 시행하면서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될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인 '철수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치
조효정
외교부,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
외교부, 전 세계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1개월 연장
입력
2020-04-21 19:10
|
수정 2020-04-21 19: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