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한 당의 지도체제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선택했습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총선 이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와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며, "김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공식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인준할 예정입니다.
정치
김현경
심재철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28일 전국위 인준"
심재철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28일 전국위 인준"
입력
2020-04-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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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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