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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이후의 삶, 우리 가는 길 세계가 따라와"

정 총리 "코로나19 이후의 삶, 우리 가는 길 세계가 따라와"
입력 2020-04-26 17:01 | 수정 2020-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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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코로나19 이후의 삶, 우리 가는 길 세계가 따라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며 "우리가 걸어가는 곳이 새로운 길이 되고, 세계인들이 따라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이행을 앞두고, K-방역에 이어 우리의 새로운 일상에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우리 프로야구의 개막을 스포츠에 목마른 미국인들이 기다리는 생소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고, 5월 8일 개막하는 프로축구에는 유럽인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데 필요한 규범을 제대로 확립한 나라가 없다"며 "우리가 만들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 총리는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의료진의 힘이 크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수어를 표시하며 "의료진 여러분,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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