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은 오늘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등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 명이며, 앞으로 지원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이 확정되면 5월부터 꾸러미가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의 식자재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녀 건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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