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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응원이 의료진에 자부심되길"

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응원이 의료진에 자부심되길"
입력 2020-04-27 18:18 | 수정 2020-04-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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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응원이 의료진에 자부심되길"
    문 대통령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의료진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진 덕분에 방역 모범국가라는 세계의 평가가 가능했고, 서서히 일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응원이 의료진 여러분에게 자부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응원이 의료진에 자부심되길"
    정은경 본부장이 지목…문 대통령도 '엄지 척'

    앞서 문 대통령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덕분에 챌린지 주자로 지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시작에 앞서 왼손바닥에 오른손을 얹고 엄지를 들어올려 존경심과 자부심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노영민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 역시 '덕분에 배지'를 옷깃에 달고, 진행자의 '의료진!' 선창에 엄지를 들어 올리며 "덕분에!"를 크게 외쳤습니다.

    이어 '국민!' 선창에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덕분에!"를 외쳤습니다.

    다음은 '아기상어'·'김연경 선수'·'권동호 수어통역사'

    문 대통령은 또 정은경 본부장에게 지목을 받은 것처럼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도 선정했습니다.
    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응원이 의료진에 자부심되길"
    문 대통령은 먼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아기상어'를 지목했습니다.

    아울러 "배구코트에서도 자가격리에서도 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연경 선수'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같은 방역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매일 마스크도 없이 온몸으로 전하고 있다"며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참여자로 선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응원을 모아 대한민국과 전세계의 의료진에 감사를 표한다"며 메시지 마무리와 함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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