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정부안보다 4조6천억원 늘어난 12조 6천억원 규모로 3조 4천억원은 국채를 발행하고, 나머지 1조 2천억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용하지 않은 예산을 조정해 마련했습니다.
추경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음달 11일부터 한 달 정도 신청 기간을 거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혹은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치
이준범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국회 통과…12조6천억원 규모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국회 통과…12조6천억원 규모
입력
2020-04-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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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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