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인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주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 당선인은 오늘 MBC와 통화에서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은 뒤 쇼크 등으로 사망했다"면서 "이런 소식통의 이야기를 99%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지 당선인은 "김일성과 김정일 사망 당시를 비교해보면 북한 당국은 일주일 정도 지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안에 북한이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신재웅
지성호 "북한 소식통 '김정은 지난 주말 사망'…99% 확신"
지성호 "북한 소식통 '김정은 지난 주말 사망'…99% 확신"
입력
2020-05-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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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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