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강원도 고성 산불과 관련해 어젯밤 11시쯤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화상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청와대는 화상 회의에서 주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주민대피 현황과 야간 산불 상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점검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새벽에 재개될 진화작업을 위한 사항을 관계부처 및 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정부는 여명과 동시에 진화작업에 소방헬기와 소방차, 진화인력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조기진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장관, 기상청장과 강원도·고성군 관계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靑, 고성 산불 상황점검회의 개최…"가용 자원 총동원"
靑, 고성 산불 상황점검회의 개최…"가용 자원 총동원"
입력
2020-05-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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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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