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입장은 공신력이 있는 것으로 그에 반하는 주장을 하려면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향후 두 사람이 21대 국회에서 미확인 낭설을 언급할 경우 국가적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길 바랄 뿐"이라며 "지위를 감안했을 때 더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건재한 모습으로 나타난 만큼 방역 등 남북협력이 추진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며 "협력 의사를 계속 밝혀왔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결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