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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태영호·지성호 무책임한 발언…지위 감안할 때 더 신중해야"

靑 "태영호·지성호 무책임한 발언…지위 감안할 때 더 신중해야"
입력 2020-05-02 11:24 | 수정 2020-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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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태영호·지성호 무책임한 발언…지위 감안할 때 더 신중해야"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 건강이상설 등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자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입장은 공신력이 있는 것으로 그에 반하는 주장을 하려면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향후 두 사람이 21대 국회에서 미확인 낭설을 언급할 경우 국가적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길 바랄 뿐"이라며 "지위를 감안했을 때 더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건재한 모습으로 나타난 만큼 방역 등 남북협력이 추진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며 "협력 의사를 계속 밝혀왔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결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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