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정은 재난대비제도 정비와 강화를 21대 국회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언급하며, "수익성이 강조되고 하청 구조가 후진적일수록 재난 관리비용을 경시하는 풍조가 생긴다"면서 "사람은 비용으로 환산될 수 없는 가치이고 국가는 이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노동안전특위를 구성해 재난관련 법 제도를 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이준범
이해찬 "재난대비제도 정비·강화, 21대 국회 핵심과제로"
이해찬 "재난대비제도 정비·강화, 21대 국회 핵심과제로"
입력
2020-05-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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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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