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랜선 특별초청'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문 대통령 부부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블럭 장난감 캐릭터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청와대를 소개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잘 참아준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다"며 "우리 국민 모두는 코로나를 이기는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제작한 '청와대 가상공간'은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누구나 공개된 청와대 공간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문 대통령 부부, 어린이날 맞아 '가상 청와대' 초청
문 대통령 부부, 어린이날 맞아 '가상 청와대' 초청
입력
2020-05-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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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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