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론상으로는 부정 전자개표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지금도 의문이 간다"면서 선거 조작 의혹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2002년 대선 직후 직접 서울북부지법에 투표함 보전 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했다가 오히려 이회창 후보의 표가 줄고 노무현 후보의 표가 늘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지금은 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투표함 보전 신청을 했으니 차분히 수작업 개표를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면서 "섣부르게 단정하고 흥분할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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