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삶이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고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그 방법은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국민이 바라는 법안들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통합당이 이런 민심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통합당의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국민이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민생 법안 처리로 20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국회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는 오는 15일 종료되며, 민주당은 다음 주 안에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법안과 n번방 사건 후속 법안, 과거사정리 기본법 등을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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