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된 오늘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외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쓰인 패널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김경협 제1사무부총장은 "문재인 대통령도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고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 등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전액 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최경재
민주당 지도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동참
민주당 지도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동참
입력
2020-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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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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