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선거 때 앙금을 씻고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열린민주당은 한편으로 보면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이라며, "개인적인 견해지만 범진보진영이 화합을 통해서 주요 개혁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열린민주당이 150만 표 정도를 얻었는데, 이런 의미를 잘 해석해야 할 것 같다"면서 "장기적으로는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조재영
김두관 "열린민주당과 총선 앙금 씻고 통합해야"
김두관 "열린민주당과 총선 앙금 씻고 통합해야"
입력
2020-05-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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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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