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다음 주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연찬회를 엽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연찬회를 진행하거나 이 가운데 하루만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찬회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추진, 무소속 당선인 복당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찬회에서 '김종인 비대위'로의 전환에 의견이 모일 경우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종인 내정자를 만나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 원내대표와 김 내정자는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
신재웅
통합당, 다음주 21대 당선인 연찬회…'김종인 비대위' 논의
통합당, 다음주 21대 당선인 연찬회…'김종인 비대위' 논의
입력
2020-05-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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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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