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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부금 논란으로 정의연 활동 부정해선 안 된다"

민주당 "기부금 논란으로 정의연 활동 부정해선 안 된다"
입력 2020-05-15 10:47 | 수정 2020-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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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기부금 논란으로 정의연 활동 부정해선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논란에 대해 "기부금 논란으로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한 정의연의 활동을 부정해선 안된다" 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서도 기부금 출납부를 제출받아 확인하기로 했으니 조만간 국민들이 사실관계를 다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의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해영 최고위원도 "정의연의 회계처리와 관련된 문제는 그동안 헌신과 성과와 분리해 살펴봐야할 사안"이라며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의 기부내역 공개 통해 의혹을 가라앉고 위안부 인권 운동에 더 많은 추진력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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