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어제부터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 것과 관련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포용하려는 것"이라며 "신속하게 빨리 전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금 지급 대상자의 99.7%에게 지급되었다고 하는데, 마지막 한 분까지 꼭 찾아서 지원금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령층과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직접 찾아가서라도 재난지원금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시민들과 만나 지원금을 쓰는 사람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지원금 사용을 독려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정 총리 "긴급재난지원금, 직접 찾아가서라도 지급해야"
정 총리 "긴급재난지원금, 직접 찾아가서라도 지급해야"
입력
2020-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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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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