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 적 있다"면서 "추도식이기 때문에 국민 통합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6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보수정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건 이후 4년 만입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해 추도식을 소규모로 진행한다는 노무현재단 측의 연락을 받았다"며 "통합당에서는 주 원내대표만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기주
주호영,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주호영,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입력
2020-05-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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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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