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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박병석 사실상 확정…첫 여성부의장 김상희

국회의장 박병석 사실상 확정…첫 여성부의장 김상희
입력 2020-05-20 18:20 | 수정 2020-05-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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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박병석 사실상 확정…첫 여성부의장 김상희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6선 박병석 의원, 민주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는 4선 김상희 의원이 사실상 확정돼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원내 1당 몫인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한 박병석 의원은 여야 통틀어 21대 국회 최다선으로, 당내 경선 삼수 끝에 입법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개원 직후 일하는 국회 개혁 TF를 구성하겠다"며, "국회의 문을 상시로 열고,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25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 없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대할 계획입니다.

    미래통합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5선 정진석 의원이 경선없이 추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6월 초 본회의를 열어 각 당에서 추대한 국회의장단 후보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회법에 따라 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단은 다음 달 8일까지 선출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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