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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지난 17일 김종인과 회동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지난 17일 김종인과 회동
입력 2020-05-20 19:27 | 수정 2020-05-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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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지난 17일 김종인과 회동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김 내정자의 구기동 자택에서 이뤄졌으며, 회동에는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식은 김 내정자가 주 원내대표 부친상에 조의를 표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이었지만, 이 자리에서 비대위 체제의 임기 관련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합당은 내일부터 이틀동안 21대 국회 당선자 연찬회를 앞두고 있어, 주 원내대표가 김종인 내정자와 비대위원장 임기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 뒤 연찬회에서 당선자들의 동의를 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통합당 내에선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올해 연말까지 보장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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