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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윤미향 예금 3억·이규민 현금 1억…출처 수상해"

곽상도 "윤미향 예금 3억·이규민 현금 1억…출처 수상해"
입력 2020-05-20 20:11 | 수정 2020-05-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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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윤미향 예금 3억·이규민 현금 1억…출처 수상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윤미향 당선자가 예금 3억 원을 보유했고, 이규민 당선자가 현금 1억 원을 보유했던 기록이 있다"며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 의원실에 따르면 윤 당선자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3억 2천여만 원의 예금을 국민은행 계좌에 보유중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곽 의원은 "윤 당선자가 정의기억연대 활동 등을 하면서 개인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 4개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한 바 있어 기부금 중 일부가 윤 당선자의 통장에 남아있을 수 있다"며, "후원금이 정대협이나 정의연으로 이관되지 않고 윤 당선자의 계좌에 남아있다면 이는 횡령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 "경기도 안성의 쉼터 건물을 윤 당선자에게 소개해준 이규민 당선자도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1억 원의 현금을 보유 중이라고 선관위에 신고했다"면서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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