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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부정선거 의혹' 월터 미베인 교수 주장은 오류"

유경준 "'부정선거 의혹' 월터 미베인 교수 주장은 오류"
입력 2020-05-21 13:49 | 수정 2020-05-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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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준 "'부정선거 의혹' 월터 미베인 교수 주장은 오류"
    박근혜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유경준 당선자가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 중 하나로 제시된 미국 미시간대 월터 미베인 정치학과 교수의 분석에 통계학적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당선자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전투표에 투표인단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을 미베인 교수가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며 "오류를 바로잡은 뒤 그의 통계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부정선거가 없다는 확률이 98.4%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베인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21대 총선을 분석한 결과 사전투표에서 부정투표 경향이 다수 발견됐고 더불어민주당이 얻은 1천434만여표 가운데 9.8%인 141만여표가 부정하게 얻은 표라고 밝혀,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부정선거의 근거 중 하나로 회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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