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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한국판 뉴딜·이중 사회안전망, 포스트 코로나의 양대축"

정 총리 "한국판 뉴딜·이중 사회안전망, 포스트 코로나의 양대축"
입력 2020-05-21 14:58 | 수정 2020-05-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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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한국판 뉴딜·이중 사회안전망, 포스트 코로나의 양대축"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국판 뉴딜과 2중의 사회안전망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양대 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4차 목요대화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 분야에서 예상되는 '중심 이동'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코로나 충격으로 세계경제는 100년전 대공황에 비견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한국판 뉴딜을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의 성패는 사회적 안전망을 얼마나 잘 갖추느냐도 중요하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고용과 사회복지 등 이중의 안전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급격한 사회변화는 갈등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만큼 이럴 때일수록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의 뜻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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