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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재웅

통합당, 윤미향 당선인 관련 추가 의혹 제기하며 공세

통합당, 윤미향 당선인 관련 추가 의혹 제기하며 공세
입력 2020-05-22 10:40 | 수정 2020-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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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윤미향 당선인 관련 추가 의혹 제기하며 공세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대한 의혹을 추가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미향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원을 타내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정대협은 사업계획서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주치의의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및 치료', '할머니 병·의원 및 보건소 모시고 가기', '매주 1회 목욕탕 가기'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실적이 거의 없다며 사업 평가에서는 'C', 회계에선 'F' 등급을 매기고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정병국 의원도 정대협이 쉼터를 매입한 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한 정산 보고서에서 사업비 8천50만원을 책정해 놓고도 실제로는 집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정대협은 프로그램 진행 재료비 명목으로 원예치료와 미술치료·대화프로그램·나들이 활동 등에 총 4천50만원, 12인승 스타렉스 차량 구입에 4천만원 등을 책정했지만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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